항공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항공주를 다 팔았던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 지난 3월 폭락 장세 속에서 워런 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보유한 모든 항공사 주식을 처분했었습니다. 델타·아메리칸·유나이트드, 사우스웨스트 등 미국 4대 항공주를 전량 매각한 것인데요, 30%가 넘는 손실을 감안하면서도 그냥 매각을 했습니다. 워런 버핏은 매각 이유로 항공 산업의 호황은 끝나고 앞으로 어려움만 남았다며 코로나로 인해 시대가 변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워런 버핏을 비웃기라도 하듯 일반 개미들이 모두 덤벼들면서 매입을 했죠. 트럼프가 사인한 회생자금 수십조 원을 받아 든 회사는 곧 코로나가 종식되고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반전을 이루며 상승을 했었습니다. 깜짝 반등이 이루어지며 사람들은 워런 버핏이 실수했다고 했습니다. 고령 탓으로 이제 감이 떨어졌으니 현업에서 물러나야 한다고도 .. 이전 1 다음